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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은 팀원들이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서로를 믿고 행동에 나서면서 이타심을 발휘할 때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다.
화합을 위해서는 팀 전체가 원활하게 돌아가야 하는데, 화합이 이뤄지면 각 개인의 힘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