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KOSDAQ 데일리 통계 가이드
로그함수의 모습을 보이는 노동소득 그래프와 지수함수의 모습을 보이는 자본소득 그래프를 겹치면 두 그래프의 교차점이 생기는데, X축을 시간으로, Y축을 소득으로 했을 때, 처음에는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앞지르지만, 어느 순간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가로지르며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두 개의 그래프가 겹치는 지점이 바로 자본 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지르는 순간이다.
그렇다면 노동소득은 최대한 빨리 최대 상승치까지 끌어올리고,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지나 상승하는 지점을 최대한 Y축쪽으로 앞당긴다면 바로 그 시점, 즉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넘어서는 바로 그 시점이 최소한의 노동으로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돈에 얽매이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