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벌거나 저축하면, 모든 게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은 그저 그 정도의 돈을 모으게 하고, 그 정도의 목표를 세우고, 그 정도의 같은 일을 반복하게 만들 뿐이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는 삶은 비참한 생활을 반복하는 삶이 될 수 있다.
없음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고, 있음은 돌아가는 끝, 즉 경계를 볼 수 있는 상태로, 이것이 경계와 한계가 있는 물건을 바로 볼 수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