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은 언제라도 규칙을 바꿀 수 있고, 규칙을 바꾸었을 때, 사람들은 떠난다. 계속해서 언제나 똑같이 작동하는 시스템은 지금까지 없었다.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 출발해서 자연 만물, 더 나아가 인류 자체를 선함과 악함, 아름다움과 추함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며,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추함을 싫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