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그 자체로는 나쁜 게 아니야다. 그저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을 뿐이며, 좋은 빚은 현실 세계에서는 부자를 더 큰 부자로 만들어주는 수단이 된다.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 출발해서 자연 만물, 더 나아가 인류 자체를 선함과 악함, 아름다움과 추함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며,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추함을 싫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