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에는 누구도 자신이 원하는 일이 뭔지 모른다. 심지어는 그 나이의 두 배가 되어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없음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고, 있음은 돌아가는 끝, 즉 경계를 볼 수 있는 상태로, 이것이 경계와 한계가 있는 물건을 바로 볼 수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