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은 언제나 주로 인기 종목에 집중된다. 실제로 가치가 있는 종목인지, 아니면 단지 소음과 과대 선전 덕분에 인기가 높아진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미지근한 종목이다. 너무 차가운 종목은 얼어붙을 수도 있고, 일단 얼어붙으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야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