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모펀드 블랙스톤 그룹의 회장 스티븐 슈워츠먼은 '투자의 모험'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떤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중요한 결론에 도달했다. 작은 사업을 하는 것이 큰 사업을 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시작하고 나면 큰 사업이든 작은 사업이든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동일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돈을 모으고 적당한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만약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그것이 내가 평생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 더 거대해질 수 있고,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사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개인적인 시간과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는데, 삶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동안, 성취 잠재력이 가장 큰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이 더 나은 결정이다.
생명의 기운을 받은 태아가 사람의 형상을 갖추는 순간, 씨앗에서 새싹이 싹트는 순간, 작은 점 하나가 빅뱅을 일으키는 순간과 같은 것들이 바로 경계이다.
이 경계는 인간과 만물, 우주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지속되는데, 우리는 '경계'가 주는 긴장감 속에서 매일 살아있는 존재가 되고, 그렇게 살아있는 존재가 됨으로써 생활 속에서 '도'를 실천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