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결정은 아주 외로운 결정이 될 수 있지만, 상황에 대한 세밀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된 위험을 계산하고 내린 결정이라면, 그것이 아주 옳은 결정이었다는 것이 결국 증명될 수 밖에 없다.
형태를 가진 모든 것은 모두 죽지만, 형태가 없는 것은 무한하다.
'도'는 산골짜기와 같이 비어 있는 것으로 형체도 소리도 없으며, 마치 깊은 산, 협곡의 신과 같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