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결정은 아주 외로운 결정이 될 수 있지만, 상황에 대한 세밀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된 위험을 계산하고 내린 결정이라면, 그것이 아주 옳은 결정이었다는 것이 결국 증명될 수 밖에 없다.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