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의 거품 경고와 투자 전략
우리는 사물을 어떻게 볼 것인지 또 그것들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또 그것만이 우리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승진이 안되거나, 새로운 고객을 놓치거나 하는 나머지의 모든 것들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몇 주든, 몇 달이든 계속 그런 상태로 지낼 수도 있지만, 나의 관심과 태도를 통제하고 그냥 하던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생명의 기운을 받은 태아가 사람의 형상을 갖추는 순간, 씨앗에서 새싹이 싹트는 순간, 작은 점 하나가 빅뱅을 일으키는 순간과 같은 것들이 바로 경계이다.
이 경계는 인간과 만물, 우주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지속되는데, 우리는 '경계'가 주는 긴장감 속에서 매일 살아있는 존재가 되고, 그렇게 살아있는 존재가 됨으로써 생활 속에서 '도'를 실천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