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자유를 향한 새로운 관점
멀티태스킹 혹은 다재다능함은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은 한가지의 일을 특출나게 잘하려고 하는 대신 여러가지 일을 두루두루 잘하려고 하면서 내가 잘하지 못하는 일까지도 계속해서 개선을 해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잘 하지 못하는 일은 그냥 제쳐두고, 내가 진짜로 잘하는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실패하게 될 것이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