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은 언제라도 규칙을 바꿀 수 있고, 규칙을 바꾸었을 때, 사람들은 떠난다. 계속해서 언제나 똑같이 작동하는 시스템은 지금까지 없었다.
겸손과 다투지 않음은 자신의 몸을 뒤로 물리고, 자신의 몸을 도외시하며, 사사로움을 없애는 것이지만, 이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 목적은 바로 '위에 거하여 승리하지 않음이 없는 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