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주식이란?
배당 주식은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기업이 올해의 이익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형태의 주식입니다. 배당금은 보통 분기별로 지급되며,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은 좋을까요?
배당 수익률은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을 나타냅니다. 고배당 주식을 가진 투자자는 매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높은 배당금은 가격 하락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배당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수익률은 상당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년 전에 특정 주식을 샀고 그 동안의 배당금을 재투자했다면, 이로 인해 현재의 배당 수익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즉, 이렇게 배당금을 재투자하면서 투자 자본을 늘려나가면, 장기적으로 투자 수익도 꾸준히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우 지수의 배당 성장주
배당 성장률(CAGR) 스크리닝
투자자들이 배당 주식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배당 성장률입니다. 높은 배당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은 투자자에게 미래에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위해 다우 지수의 구성 종목을 스크리닝하여 어떤 기업이 높은 CAGR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리닝에서 제외된 기업 중에서는 주요한 이슈로 인해 배당을 중단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잉은 2020년 3월에 배당을 중단했으며, 월트 디즈니는 2020년 5월에 배당을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즈니는 최근 배당 재개를 검토 중인 상황이며, 향후의 배당 재개 여부에 대한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배당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고려 사항이 될 수 없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새로운” 다우 주식회사에 대한 것입니다. 이 회사는 2019년 4월 다우듀폰을 3개 기업으로 분할했습니다. 다우 주식회사는 상품 화학 물질 생산에 집중하고, 듀폰 드 느무아는 특수 화학 물질을, 코르테바 주식회사는 농업 화학 물질을 생산합니다. 이런 기업 구조 변화는 배당 성장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 고려해야 합니다.
배당 성장주의 가치
높은 CAGR을 기록한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 글에서 언급한 머크와 같이 투자금 대비 배당 수익률을 높이는 노력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배당 포트폴리오
꾸준한 배당금 성장을 실현하는 우량 기업들을 찾아 다양하게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배당 소득 흐름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투자할 경우, 현재의 배당 수익률이 그리 높지 않아도 상관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표는 다우 지수 소속 30개 종목을 두 가지 방식으로 스크리닝하여, 지난 5년 및 10년 동안 배당금을 가장 많이 성장시킨 기업의 목록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을 찾아 지금 당장 배당 소득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더 많은 연구 조사를 통해 해당 기업들이 높은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10개 기업
다우 지수에서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 | 5년 배당 수익률 | 5년 투자금 대비 배당 수익률 | 현재 배당 수익률 | 5년 주가 수익률 | 5년 총 수익률 |
|---|---|---|---|---|---|
Goldman Sachs Group Inc. |
28.0% |
4.63% |
3.40% |
36% |
53% |
Visa Inc. Class A |
16.5% |
1.26% |
0.73% |
72% |
78% |
UnitedHealth Group Inc. |
15.9% |
2.81% |
1.56% |
80% |
93% |
Home Depot Inc. |
15.2% |
4.10% |
2.55% |
61% |
81% |
JPMorgan Chase & Co. |
12.3% |
3.49% |
2.75% |
27% |
47% |
American Express Co. |
11.4% |
2.27% |
1.50% |
51% |
63% |
Nike Inc. Class B |
11.2% |
1.70% |
1.36% |
26% |
32% |
Microsoft Corp. |
10.1% |
2.51% |
0.82% |
207% |
225% |
Amgen Inc. |
10.0% |
4.31% |
3.35% |
28% |
50% |
Merck & Co. Inc. |
8.7% |
4.46% |
2.72% |
64% |
91% |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10개 기업
다우 지수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 | 10년 배당 수익률 | 10년 투자금 대비 배당 수익률 | 현재 배당 수익률 | 10년 주가 수익률 | 10년 총 수익률 |
|---|---|---|---|---|---|
UnitedHealth Group Inc. |
21.0% |
10.16% |
1.56% |
549% |
656% |
Goldman Sachs Group Inc. |
18.6% |
7.04% |
3.40% |
107% |
149% |
Visa Inc. Class A |
18.5% |
4.09% |
0.73% |
457% |
497% |
Home Depot Inc. |
18.3% |
11.45% |
2.55% |
349% |
465% |
Amgen Inc. |
16.3% |
7.54% |
3.35% |
125% |
195% |
Nike Inc. Class B |
12.5% |
4.16% |
1.36% |
207% |
242% |
Microsoft Corp. |
11.4% |
8.71% |
0.82% |
968% |
1175% |
JPMorgan Chase & Co. |
10.2% |
7.68% |
2.75% |
179% |
268% |
American Express Co. |
10.1% |
3.25% |
1.50% |
117% |
150% |
Honeywell International Inc. |
9.6% |
5.32% |
2.22% |
140% |
194% |
지난 5년과 10년 동안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10개 기업을 살펴봤을 때, 흥미로운 패턴이 나타납니다. 년수에 따라 상위권 기업들의 조합이 약간 다르지만, 일부 기업들은 꾸준히 높은 배당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 성과
5년 동안의 리스트에서는 골드만 삭스 그룹이, 매년 동안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눈에 띕니다. 이 두 기업은 뛰어난 배당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골드만 삭스 그룹은 5년 동안과 10년 동안의 성과에서 S&P 500 지수에 뒤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기와 장기 투자의 차이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표와 기간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마치며
배당 주식을 선택할 때는 높은 CAGR(년평균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들을 주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미래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배당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할 때는 특히, 배당 주식을 선택 할 때에는 단기와 장기 투자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와 기간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하는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옵션일 수 있지만, 이러한 성과는 단기와 장기 투자에 따라 차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표와 기간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배당 주식은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투자 옵션 중 하나이지만, 높은 배당 수익률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당금을 늘리는 기업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배당금 성장을 실현하는 우량 기업들을 찾아 다양하게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Market Watch, “These four Dow stocks take top prizes for dividend grow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