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렌즈 업체들의 전망은 불투명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투명함.

스마트폰 렌즈 업체들의 전망은 불투명

  • 키워드 스마트폰렌즈, 카메라모듈, 렌즈모듈
  • 관련종목 세코닉스, 파트론, 옵트론텍, 엠씨넥스, 해성옵틱스, 코아시아옵틱스, 지나인제약, 디지탈옵틱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 렌즈 시장에서 중화권 업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렌즈 업체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였으며, 중국 업체의 입김이 커진 LCD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시각이 존재함
  •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렌즈 공급업체 중 상반기 영업흑자를 올린 곳은 세코닉스가 유일하며, 코아시아옵틱스(디오스텍)와 지나인제약(코렌)은 적자, 해성옵틱스는 렌즈 모듈 사업에서 발을 빼는 상황임
  • 세코닉스의 상반기 영업흑자 역시 스마트폰 렌즈보다는 완성차 업황이 회복된 게 주된 요인으로, 세코닉스는 회사 전체 매출에서 헤드램프 등 자동차 부품의 비중이 이미 절반을 넘어섬
  •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후면 멀티 카메라 모듈 적용을 늘리고 있지만, 국내 렌즈 업체는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화임
  • 최근 영업이익률이 감소세이긴 하지만 파트론과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등 국내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협력사는 2019년에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지만, 같은 해 국내 렌즈 협력사의 성장폭은 크지 않았으며, 지난해엔 모두 적자를 기록함
  • 국내 렌즈업계의 위기는 대만 라간정밀과 중국 서니옵티컬 등 중화권 업체들 때문으로, 두 업체는 지난해 이미 삼성 스마트폰 렌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두 회사는 국내 업체의 렌즈 생산능력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상황임
  • 국내의 22년 역사의 렌즈 업체 코렌은 지난 6월 사명을 지나인제약으로 바꾸고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해성옵틱스는 이달 초 렌즈 모듈 사업에서 철수한 상황임
  • 출처: 디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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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 파트론, 옵트론텍, 엠씨넥스, 해성옵틱스, 코아시아옵틱스, 지나인제약, 디지탈옵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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