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프레임은 한때 주식시장에서 주목받았었지만, 이후 수요가 둔화되면서 디스카운트 되는 제품이었는데, 이런 특성으로 인해 기업들도 증설에 적극적이지 않았음
최근 차량용 반도체 향 리드프레임이라는 새로운 수요가 터지면서, ‘제한된 공급+수요 증가’로 기존 업체들은 외형성장과 마진성장을 모두 누리는 상황이 되었지만, 리드프레임 자체가 고부가가치 부품이 된 것은 아니며, 시장은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과는 별개로 전장용 리드프레임 시장의 성장률은 낮게 보고 있음
ASP 상승이 어렵다면 외형성장에 따라 이익레버리지가 확대될 수 없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리드프레임 수출 단가가 많이 떨어진 만큼 마진을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음
동사는 전장용 리드프레임의 구조적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며, 부채비율이 낮음에도 ROE가 매우 높은 편인데, 글로벌 리드프레임 업체들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전장용 리드프레임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전장용 리드프레임의 구조적인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자동차 내 ADAS 탑재 등으로 인해 차량의 전장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차량용 반도체 탑재량이 증가하기 때문임
자동차 산업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리드프레임의 공급 비중은 향후에도 높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장용 리드프레임의 경우 공급부족을 벗어날 수 없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우호적인 시장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2020년부터 2Q22까지 동사의 실적 성장은 제한된 생산능력 속에서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통한 ASP 상승을 통해 이뤄졌는데, 과거와 같이 높은 수준의 ASP 상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사 실적 성장에 대한 의문이 주가를 억누르고 있지만, 최근 진행하는 공격적인 설비 증설이 점진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1Q22 매출과 영업이익이 1,996억원, 483억원(OPM +24%)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했는데, 장기 납품 계약 체결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동사 제품의 가격 인상과 높은 가동률에 의한 고정비용 효율성 상승, 고수익성 제품 생산 증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달러 결제 비중 95%)이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파악됨
4Q22 부터는 신규 생산 설비의 가동 개시에 따라 실적의 개선폭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 주요 제품의 고객향 리드 타임이 더욱 길어졌고 장기 납품 계약이 증가한 점은, 동사가 영위 중인 사업의 타이트한 수급이 한동안 지속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됨
제품 가격 인상이 장기 납품 계약 체결과 원재료 가격 상승에 연동되고 있는 점은, 동사의 수익성 역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근거임
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동사의 경우 자동차용 전장 제품이 확대되면 를 패키징 해주는 리드프레임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최근은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시기로 추세적인 흐름에 올라탄 것으로 판단됨
리드프레임은 IT용으로도 사용되지만 전장용의 성장세가 더 높고, 반도체 칩과 외부 회로를 연결시켜 주는 전선(lead)의 역할과 반도체 패키지를 전자 회로 기판에 고정시켜 주는 버팀대(frame)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재료로, 재질은 니켈ㆍ철합금 또는 동합금으로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수요를 맞춰야 할 상황으로 판단됨
동사는 올해 EPS 증가율이 59%로 추정되는데,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 PER은 8배 수준으로 성장주이면서도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됨
동사의 22년 1분기 매출액은 1,906억원(YoY +39%, QoQ +2%), 영업이익은 359억원(YoY +254%, QoQ +20%)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 23%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우호적인 환율 속에서 패키지기판과 리드프레임 모두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며 가격적인 측면도 기존 추정치 대비 양호했던 것으로 판단됨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했고, 수익성 또한 기존과는 다른 수준으로 레벨업 되었는데,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 둔화 및 생산 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이 지속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동사가 영위하는 부품들의 업황이 공급 부족을 겪고 있기 때문임
동사는 자동차용 반도체에 사용되는 리드프레임과 패키징 기판 모두 전년동기 대비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익률도 크게 뛰어 오른 상황에서, 지속적인 증설도 예고되어 있는 만큼 향후의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2022년 매출액은 7,394억원,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증설중인 CAPA가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은 22년 하반기부터로, 22년 상반기까지는 제한된 CAPA 안에서 병목현상 해소 중심으로 대응해 매출액 증가세가 두드러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그렇지만 타이트한 수급에 의한 고부가제품의 생산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 개선은 유지되어 수익성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됨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분기 평균 매출액은 2019년 336억원, 2020년 384억원, 2021년 550억원으로 증가했고, 2022년에는 분기 600~7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는데, 2022년은 창사 이래 최초로 차량용 리드프레임이 전사 매출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인 37%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됨
동사는 국내에서 차량용 IT 부품 업체 중에 단연 돋보이는 업체로 판단되며, PER 9.9배로 최근 5개년간의 평균 PER 11배를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동사의 21년 4분기 매출액은 1,741억원(YoY +53%, QoQ +2%), 영업이익은 286억원(YoY +368%, QoQ +2%)으로 전망되는데, 우호적인 환율 속에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지기판의 수요가 견조했고, 리드프레임도 예년대비 양호한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2022년 매출액은 7,266억원, 영업이익은 1,2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방 산업에서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 하고, 패키지기판과 리드프레임 모두 공급이 부족해 고부가 제품을 확대하기에 수월한 상황이 전개 중인 것으로 판단됨
1분기에는 자동차 반도체 수요 증가 등으로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 2분기는 자동차 전장부품 등 전방시장 수요 증가로 최고 매출액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됨
자동차반도체 전방시장의 수요 증가와 함께 자동차 전장부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하면서 리드프레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 메모리용 패키징 기판도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하며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한 것은 환율 및 핵심소재인 구리 가격의 급등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됨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자동차반도제 수요 증가 지속 및 패키징 기판 지속 성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환율과 소재 가격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수익성이 양호한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전분기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최근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이 부각되면서 지난 6개월간 70% 상승을 기록 했음에도 불구,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증가세 지속과 수익성 개선 등으로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