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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코치들이 전하고자 하는 보석같은 지혜와 교훈은 보편적인 것이지만, 그 결과는 논쟁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분명하고 확실하다.
최고의 대학 코치들은 2년 정도마다 전혀 다른 장단점을 가진, 전혀 다른 인재들을 모아서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코치진이 개발하는 훈련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늘 일관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짜여져 있다. 그래서 한 대학 농구팀의 오랜 성공은 그 대학 코치의 리더십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