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에는 누구도 자신이 원하는 일이 뭔지 모른다. 심지어는 그 나이의 두 배가 되어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수록 죽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할수록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이니, 자신을 살피지 않아도 보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