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 자세는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는 것이다.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느끼는 시기와 질투심, 열등감도 결국은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도는 흑색으로 보이지만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살아 있는 듯하면서도 죽은 듯 면면히 이어진다. 하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한데, '도'야 말로 '형이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