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그 자체로는 나쁜 게 아니야다. 그저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을 뿐이며, 좋은 빚은 현실 세계에서는 부자를 더 큰 부자로 만들어주는 수단이 된다.
없음과 있음은 명칭이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다.
둘은 같은 곳에서 나왔지만 이름과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이며, 이는 가난함과 부유함, 슬픔과 기쁨, 높음과 낮음, 귀함과 천함도 모두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