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투자 요약 정보
- 조선 3사는 영업적자 -1,290억원(OPM -4.4%)으로 부진, 플랜트도 EPC 비용 추가, 엔진도 환 영향으로 감익을 시현
- 동사는 유일하게 전기대비 좋았고, 최근 Shwe3 수주로 적자폭을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
- 영업외에서는 외화관련 손실이 -1,970억원 반영되는 가운데, 손상차손(해양/플랜트, 군산조선소 등) -2,742억원을 반영, 태풍 직접 피해 -438억원, 운휴비용 -111억원으로 일회성만 총 -0.33 조원이 발생함
- 법인세비용은 현대중공업 IPO 시작에 따라 이연법인세자산 손상차손 -4,074억원이 발생, 그러나 향후 과세소득 발생시 공제는 그대로 유효하여 실질적인 피해는 아님
- 현대중공업 조선 3사와 동사는 1월에도 수주 행진을 이어가 2월초까지 23억 달러 수주로 달성율이 무려 15%에 달함
- 연말 컨테이너선 5척, 연초 VLGC, MGC의 LPG 선도 6척 수주함, 올해 LNG 선은 Total-SCF 1+2 척으로 개시, 카타르 NFE의 온쇼어 패키지 발주가 곧 마무리될 것
- 상반기 후속 카타르 LNG 선 본계약 모멘텀도 존재, 동사는 올해 25척 이상의 LNG 선 수주 목표
- 2020년말 바겐세일을 마친 현대중공업 그룹은 강재가 인상과 불리한 환율을 명분으로 시황 개선을 타고, 신조선가 인상을 시도 중, 2년 후의 실적인 신조선가가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
- 큰 배는 동사를, 작은 배는 미포를 사는 전략이 유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