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비철금속 전문업체

고려아연

  • 코드 010130
  • 소속 KOSPI
  • 업종 철강금속, 비철금속
  • 테마 제련, 구리, 아연, 이차전지, 전구체, 배당

투자 요약정보

  • 동사의 2Q22 실적은 매출액 2조 8,513억원(+20.0% yoy), 영업이익 3,814억원 (+39.7% yoy), 영업이익률 13.4%(+1.9%p yoy)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상반기에는 판매가 더딘 모습이었지만 물류차질이 대부분 해소되면서 하반기는 판매량 개선이 기대
  • 22년 판매량 가이던스는 아연 64만톤, 연 43만톤, 은 2,220톤으로, 메탈 가격 하락이 3분기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판매량 개선효과 및 환율 상승이 수익성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됨
  • 아연은 LME 재고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며 6.7만톤에 불과한 상황으로,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해 가격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대신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최근 동사와 LG화학의 배터리 핵심소재 합작사가 1분기 내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합작사는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프리커서(전구체) 생산이 주목적이며, 동사는 전구체의 원료인 황산니켈 생산을 자회사인 켐코를 통해 진행 중
  • 동사는 현재 자회사를 통해 황산니켈을 생산하고 있지만, 배터리 원가절감과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원재료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향후 황산니켈의 원료인 니켈매트까지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
  • 동사는 구리, 아연, 납 등을 주로 만들었지만, 니켈매트 생산도 계획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니켈매트는 니켈을 제련해 만들어지는 중간생산물로 니켈 함량이 70~75% 정도이며, 이를 정제해 순도 99.9% 이상의 배터리용 고순도 니켈로 만들 수 있는데,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배터리용 클래스1 니켈 시장을 감안하면 사업 고도화를 통해 상당한 경쟁력 확보가 예상
  • 동사가 합작사에 전구체 원료인 니켈매트, 황산니켈을 공급하면 ‘니켈 원광→제련(고려아연)→니켈매트→황산니켈(켐코)→전구체(합작사)→양극재(LG화학)→배터리(LG엔솔)’로 이어지는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해져 사업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됨
  • 지난해 포스코가 고순도 니켈 확보를 위해 광양에 연산 2만톤의 고순도 니켈 공장을 신설한 것도 같은 이유이며, 포스코는 습십공정을 사용하지만, 동사는 건식공정으로 니켈매트를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폐배터리 재활용, 해외 니켈 광산의 원광 확보 등을 모두 고려할 것으로 전망
  • 고순도 니켈의 수요는 연평균 23%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2025년 이후에는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데, 최근 LG화학은 청주와 구미에 양극재 공장을 증설 중에 있으며, 양극재 생산 능력을 2020년 4만톤에서 2026년까지 2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그만큼 상당량의 전구체가 필요한 상황임
  • LG화학은 일부는 중국에서 조달하고 나머지는 동사와의 합작사가 담당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니켈매트, 황산니켈 등과 함께 원가구조까지 개선한다면 동사도 전기차 배터리라는 신성장동력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출처: 디일렉
  • 동사는 지난 4월 아연 및 연 정광 BM TC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2021년 본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지만, 예상보다 높게 형성된 주요 상품 및 희소금속 가격으로 기대 이상의 영업이익을 시현
  • 2022년은 상품가격과 관련된 모멘텀 및 수익성 개선이 다소 주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BM TC 상승으로 견조한 수익성이 예상
  • 동사의 양극재 전구체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사업은 아직까지 회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으로, 추후 회사측의 발표가 있을 경우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유안타증권
  • 동사는 국내 최대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아 수소와 2차전지 소재를 앞세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
  • 동사는 주 수입원인 아연, 납 등의 비철금속 제련만으로도 매년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신성장 분야로 외연을 넓힐 것으로 전망됨
  • 동사는 올해 첫 영업이익 ‘1조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이 새 성장동력에 적극 투자할 시점이라는 최고경영진의 판단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는 이달 초 호주 퀸즐랜드 타운즈빌 항만과 수소 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 설립된 아크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회사로 호주 현지에서 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 아크에너지는 수소트럭용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타운즈빌 항만 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수소를 수출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든 그린수소를 국내로 들여오겠다는 계획
  • 이번 업무협약은 회사가 추진하는 수소사업의 시작점으로 판단되며, 동사는 민간 주도로 설립돼 ‘한국판 수소위원회’로 불리는 수소기업협의체의 정회원이기도 함
  • 동사의 또 다른 신성장동력은 2차전지 소재로, 지난 2018년 LG화학과 손잡고 배터리 핵심 소재 전구체의 원료인 황산니켈 제조업체인 켐코를 설립했으며, 작년 3월에는 2차전지에 쓰이는 얇은 구리막인 동박을 제조하는 업체인 케이잼을 설립하며, 일진머티리얼즈와 SK넥실리스가 시장 1위를 다투는 동박시장 진출을 선언함
  • 동사는 동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인 전기동과 황산을 생산하고 있어 원료 수급에서 경쟁업체 대비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LG화학과는 전구체 합작법인(JV) 설립도 추진 중에 있음
  • 동사는 올 들어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아연, 납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보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작년 동기(3,682억원) 대비 47.5% 증가한 5,430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했고,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 800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1조클럽 가입을 예약하고 있는 상황
  • 동사는 2006년 이후 매년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올려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만 2조 1,358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수소와 2차전지 소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으로 판단됨
  • 출처: 한국경제
  • 동사는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이며, ‘영풍’에 속하는 계열사로 현재 52개의 국내외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 중 상장사는 총 6개사, 비상장사 21개사, 해외현지법인 25개사 로 구성됨
  • 아연 및 연, 금, 은 등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 자동차, 가전, 전기, 건설산업 등의 중요한 기초 소재 산업이며, 동사의 주력사업분야는 ‘아연’으로 전체 매출의 약 31%가 아연에서 나오고 있으며, ‘은’ 의 매출 비율도 31.2%를 차지, 동사의 아연부문 국내 시장점유율은 계열사인 영풍과 함께 2021년 1분기 누계 기준 93%(고려아연 55%, 영풍 38%)로 거의 독과점에 가까운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아연은 자동차 및 가전제품의 외장재와 건설용 철판재에 쓰이는 철강재의 부식 방지용 도금 원료로 쓰이고, 은은 태양광산업, 쥬얼리, 전기접점, 전기도금제품, 전도성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연은 배터리, 건설자재, 전선피복, 방음재의 기초재료로 사용되고 있음
  • 동사의 주요사업 외에도 연결대상에 포함된 계열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업, 비철금속 수/출입업, 광산개발 및 정광수출업, 중장비 임대업, 연료유 정제업, 에너지 관리업 등이 있는데, 대부분이 아연과 관련된 산업인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가 지난 2020년 100% 투자하여 설립된 자회사로 ‘케이잼’은 2차전지 배터리 소재인 전해동박의 생산.판매를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동사가 2차전지 산업에 새롭게 진출한 것으로 판단되며 2020년 첫 해 매출은 아직까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선메탈 코퍼레이션(Sun Metals Cooperation, SMC)이라는 호주 자회사는 호주 태양광발전소 운영과 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꾸준히 투자 중에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그린수소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비철금속산업은 경제가 성장할수록 수요도 역시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결국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 상황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원자재의 수급상황이나, 세계 금융 시장 환경 변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현재 아연과 납(연)의 국제시장 가격은 많이 상승한 상태로 아연의 경우 1년전 2,000달러 초반대 였던 것과 비교 시, 현재는 50% 가까이 오른 상태이며, 연(납)의 경우에도 아연만큼은 아니지만 1년 전 1,761달러에서 2,293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음
  • 현재 국제 수급은 초과공급인 상태에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 양상을 띠고 있는데, 앞으로 경기회복이 기대되며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재고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경기의 둔화 우려와 미 중 갈등 심화, 달러 강세 기조라는 가격 하락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올해 아연/연 제련수수료(Treatment Charge)는 최저가를 기록했다가 하반기에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재무적으로는 20% 미만의 부채비율과 7,000% 이상의 높은 유보의 매우 안정적인 재무를 보유한 기업으로, 새로 시작한 2차전지 사업(동박, 폐배터리 재활용, 황산 니켈 등)의 본격화(2022년 1단계 1.3만톤 완료 후 향후 5만톤 이상으로 추가 투자 전망)가 예상되고, 호주 자회사인 SMC가 하반기에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태양광, 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 동사는 88년도 부터 지난해까지 34년 연속으로 결산 배당을 해왔으며, 최근 배당 수익률은 3년간 3.12%, 5년간 2.64%를 기록함, 지난해 배당금은 15,000원이었으며,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향은 각각 3.63% 및 46.27%로 나타남
  • 동사는 실적의 변동성을 반영한 일관된 배당정책으로 주주들의 배당가시성을 높여 배당안정성을 높이고 더불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회사로, 2020~2021년의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년말 별도실적 기준 배당성향을 30%이상 유지하기로 결정함
  • 최근 동사와 LG화학이 이차전지 전구체(Precursor)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MOU를 맺고, 양사가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는데, 전구체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바로 전단계로 전구체와 리튬이 결합하면 양극재가 되는 소재임
  • 생산규모나 투자비 등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 합작사를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시작될 전망으로, 양사의 지분율은 균등한 수준이며 생산시설은 동사의 온산공장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온산 근처가 될 것으로 알려짐
  • 금융위기 이후 동사의 주가는 2010년과 2014~2015년에 두 차례의 재평가가 이뤄졌는데, 두번 모두 아연/연 생산능력 확대를 발표한 이후 실제 증설설비의 가동에 앞서 기대감이 주가에 미리 반영된 것으로, 현재도 LG화학과의 합작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기대감이 주가에 미리 반영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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