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종자 육종 및 육성연구에 대한 제반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 미래 식량사업의 희망인 종자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음
동사의 주요 매출원은 고추, 수박, 무, 배추 등 각종 종자매출이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임
종자사업(채소종자 등), 상토사업(상토, 비료 등) 중심으로 2트랙 전략으로 매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원예 및 수도용 상토사업도 영위 중
동사의 추정자료에 의하면 동부팜한농, 사카다, 신젠타, 코레곤 5개사가 전체 종자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동사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종자사업부문은 기상 조건에 따라서 종자수급상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농사와 마찬가지로 계절적 요인에 크게 좌우됨, 따라서 종자매출은 매년 12월부터2월 사이에 매출이 집중되며, 겨울 김장채소 준비로 인해 8월에도 매출이 많이 발생함
’20년 9월 기준 매출액은 종자사업 718억(영업이익 90억), 상토사업 265억(영업이익 -2억)으로 종자사업중심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종자사업은 미래산업으로 관심을 집중 받고 있으며, 특히 9월 누계 기준으로 종자사업은 국내보다 해외 아프리카 매출액이 60억 +35억이 증가하여 고무적인 성과로 판단됨
작년 기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영업과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올해 수출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수출액은 5% 증가하였으며, 중국의 사업이 미진, 미국은 약보합 상태를 나타낸 반면, 인도와 터키에서는 목표를 넘어선 좋은 성적을 거둠
향후 해외 매출을 위해 집중할 지역은 인도, 터키, 멕시코 그리고 중국, 터키는 2016년 현지기업을 인수해 진출했으며 처음과 비교해 2.4배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 터키는 유럽의 전진기지로서 R&D에서 더욱 가치가 높은 지역
현재는 토마토 시험을 하고 있고 내년에는 우리 연구 인력을 현지에 투입해 유럽 진출용 고추, 토마토, 오이를 육성할 예정으로 터키를 통해 유럽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됨
멕시코 현지의 회사 인수도 가시화되고 있음, 미국 판매 종자 80%가 할라피뇨계 고추인 만큼 멕시코고추와 토마토, 수박 육성까지 계획 중으로, 멕시코는 유럽의 글로벌회사들이 집중돼 있는 지역이기도 함
중국에는 하북농장, 북경농장, 광둥연구소가 있으며 앞으로 산둥성 칭다오가 주요거점이 될 것, 4만평의 땅을 임대받았고 2300평의 건축허가도 나와서 내년 하반기에는 중앙연구소 설립이 가능
세계 종자시장은 55조원, 그중 채소종자는 6조 5000억~7조원 정도임
정부는 Golden Seed 프로젝트(GSP) 등으로 종자업계를 지원하고 있음, 한국 종자 수출 2억불 달성이 GSP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