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

코스맥스

  • 코드 192820
  • 소속 KOSPI
  • 업종 화학, 화장품
  • 테마 OEM, ODM, 뷰티, 스킨케어

투자 요약 정보

  • 동사의 주가는 2022년말 중국 소비관련주 내에서도 돋보이는 상승세를 자랑하였는데 이는 그만큼 동사가 가장 확실한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이기 때문으로, 동사는 2023년 실적 가시성이 확보되고, 덕분에 재무 리스크까지 동반 개선된 현재, P/E 10배 미만으로 과도하게 하락하였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반면, 동사가 미국사업의 대규모 손실 지속으로 추가 할인 거래되고 있는 것도 팩트이며, 미국법인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엿보일 경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삼성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코로나로 인해 곳곳이 셧다운되면서 소비가 줄자 30%에 이르던 중국 사업 매출 성장률이 지난해 뒷걸음질쳤지만, 올해 위드코로나가 전개되면서 중국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
  • 동사가 중국에서 올해 생산한 화장품은 5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중국인 3명 중 1명꼴로 동사가 생산한 화장품을 쓰는 셈으로, 온라인 브랜드를 고객으로 적극 끌어들이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영업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됨
  • 동사의 중국 상하이 공장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달 생산한 화장품은 5,000만개를 넘어섰는데, 200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코스맥스차이나는 2014년 월 생산량이 1,000만개를 처음 넘어섰고 2018년 3,000만개를 돌파, 지난달에는 5,400만개 생산을 기록, 광저우 공장 생산량까지 합치면 지난달에만 중국에서 화장품 6,800만개를 제조한 것으로, 1분에 화장품 1,541개를 생산한 것
  • 생산량 증가는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으며, 상하이와 광저우 두 개 공장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4,6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4,677억원)에 근접했으며, 회사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대하는 상황
  • 동사의 중국 사업이 다시 시동을 걸 수 있었던 것은 ‘보복소비’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억눌렸던 소비가 올 들어 분출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올 상반기 중국의 화장품 소매 판매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 급증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에 대비한 주문이 늘면서 생산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최근 건강과 피부 관리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됨
  •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체질 변화’로 동사는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브랜드의 생산 비중이 컸으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에 공급하는 비중은 35%에 그쳤지만, 퍼펙트 다이어리, 화시즈, 리틀 온딘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를 집중 공략하여 11월 현재 온라인 브랜드 고객사 비중은 70%로 늘었났으며,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온라인 시장 특성을 감안하여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도 5개월에서 2~3개월로 단축하는 노력을 한 결과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 동사는 현지 공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중국 1위 화장품업체인 이센과 합작사를 세워 연간 4억 개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짓고 있어 향후 동사의 생산 캐파는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출처: 한국경제
  • 2분기 중국의 높은 영업이익률은 다소 이례적인 수준(계절적 성수기와 대량 생산 주문이 맞물린 효과)을 보였는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동사는 지난 2Q20부터 5개 분기 연속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
  • 동사의 수익성 중심의 경영(저가 수주 지양) 노력이 비로소 안정적인 실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으로 판단되며, 21년 예상 매출액은 1조 5770억원, 영업이익은 1447억원으로 예상됨
  • 출처: KB증권
  • 국내 사업은 전년도 상반기 손소독제 매출 베이스 부담으로 감익 불가피, 중국 사업 매출은 전년도 기저효과로 YoY 20%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
  • 상해 법인까지 온라인 바이어 매출 비중이 50%에 도달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 소비 트랜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 미국 사업은 손실폭 축소가 관건, 누월드 인력 10% 감축과 하반기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이 가시화(약 500억원, 기초 중심)될 경우 전사적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
  • 하드캔디에 대한 OBM 사업은 지난해 6월 ODM으로 전환, 올해 약 35억원 영업손실 절감이 가능할 전망
  • 1분기에는 중국 사업 기저효과, 2분기에는 미국 사업의 낮은 베이스가 증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
  • 전년도 1분기 중국 사업은 BEP에 머물렀고, 2분기 미국 사업은 손세정제 매출이 좋았지만, 갑작스런 수요 증가를 생산 Capa가 감당하지 못해 오히려 영업손실이 증가함
  • 중국 화장품 소비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중국 사업 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을 것, 동사는 중국 사업에서 공격적인 영업으로 신규 바이어를 대거 유입시키는 중, 상해와 광저우의 높은 온라인 바이어 매출 비중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음
  • 국내외 불확실성 해소와 중국 사업 성장률 제고는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 사업 구조 개선 영향과 중국 화장품 수요 회복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사업의 정상화 가능성은 추가적인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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