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가 점점 격렬해지며 잘못날린 슛은 그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 잘못날린 슛이 "잘못날린 슛"이라는걸 모르는 것은 아주 커다란 문제이다.
돈이 많을수록 더 많은 자산을 가질 수 있고, 더 많은 자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물론 돈이 없는 경우에는 빌려서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자본소득을 위해 돈을 빌리는 것은 더 빠르게 자본소득을 늘릴 수도 있는 반면, 더 빠르게 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자본소득은 노동소득과 사업소득을 통해 벌어들인 돈을 지키고 키우기 위해 필수적인데, 이를 통해 자산을 쌓은 사람은 부자가 되고,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자산을 갖지 못한 사람은 결국 노동이 멈추거나 사업이 멈추는 순간에 몰락하게 된다.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할 만큼 충분한 현금을 가져다 주는 편안한 재정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부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사고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가난한 사람에 불과하다.
돈이 많은 가난한 사람에 그치는 것이다.
잘못된 일이나 쓸데없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늘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는지,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친절함 또는 포용력과 같은 것들은 많은 성공학 책에서 언급하는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다. 오로지 나 자신만을 섬긴다면, 잘못된 이유로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다.
기업의 도는 끊임없는 혁신이다. 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도가 아니듯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혁신이 아니다.
'무형'의 역량은 유형의 것보다 위대하고, 음이 양보다 중요하며, 음의 부드러움이 늘 양의 강건함을 이긴다. 이를 통해 종국에는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물은 다투지 않고 만물을 이롭게 하며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외유내강하면서도,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흐를 줄 알고, 강한 침투력을 갖고 있으며, 고요한 적막함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본성이 고요하고 깨끗하며, 맑을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잘 변하는데, 이와 함께 포용력이 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약한 특성을 가진다.
사람은 저마다의 본체와 개성적인 특징을 깨닫고 '없음의 사물'을 찾아내어야만 스스로 성장하고, 참되고 선하며,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
기업은 저마다의 기업 정신과 기업 문화 그리고 기업의 전략적 입지를 정해야만 건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유형의 이익과 부를 이룰 수 있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