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부족하다는 게 어떤 것인지 느껴보지 않고서는 돈의 가치를 배울 방법이 없다. 돈의 부족함을 느끼는 경험은 '필요'와 '탐욕'의 차이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형태를 가진 모든 것은 모두 죽지만, 형태가 없는 것은 무한하다.
'도'는 산골짜기와 같이 비어 있는 것으로 형체도 소리도 없으며, 마치 깊은 산, 협곡의 신과 같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