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넘어서기
'통제 가능한 것들을 통제하는 것'은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집중력이 흩어진다면,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고, 성과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에너지와 관심같은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와 관심을 절약하고, 우리가 실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 쏟을 필요가 있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