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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함수의 모습을 보이는 노동소득 그래프와 지수함수의 모습을 보이는 자본소득 그래프를 겹치면 두 그래프의 교차점이 생기는데, X축을 시간으로, Y축을 소득으로 했을 때, 처음에는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앞지르지만, 어느 순간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가로지르며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두 개의 그래프가 겹치는 지점이 바로 자본 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지르는 순간이다.
그렇다면 노동소득은 최대한 빨리 최대 상승치까지 끌어올리고,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지나 상승하는 지점을 최대한 Y축쪽으로 앞당긴다면 바로 그 시점, 즉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넘어서는 바로 그 시점이 최소한의 노동으로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돈에 얽매이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가치있는 브랜드는 경기 호황과 침체 기간 모두에서 더 높고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최고 브랜드들의 우수한 성과는 이들 브랜드의 가치가 과소 평가된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은 브랜드와 관련된 가격 결정력과 미래 수익 성장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결국 해당 기업의 과소 평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가져오게 된다.
노동소득의 핵심은 얼마나 빠르게 몸 값을 연봉 상한선까지 올릴 수 있느냐가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가 바로 '직무 역량'이다. 대체적으로 직무 역량이 높을 수록 몸 값도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사회 초년생 때 부터 일정 기간 까지는 몸 값을 높이기 위해 직무 역량을 최대한 빨리 기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할 일 목록을 펼쳐놓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포기하지도 않은채 미루고 미루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미루는 것이 포기하는 것 보다 못하다. 딱 세 가지 일만 선택해서 그 중 하나를 끝까지 끝낼 때까지 다른 일을 하지 말아라.
큰돈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파는 데서 나오지, 성능이 더 좋다고 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욕심낼 만한 것을 보이지 않아야 백성의 마음이 어지러워지지 않는다. 욕망이 감추어지지 않고 표출되어 나오면 세상일의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겸손과 다투지 않음은 자신의 몸을 뒤로 물리고, 자신의 몸을 도외시하며, 사사로움을 없애는 것이지만, 이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 목적은 바로 '위에 거하여 승리하지 않음이 없는 경지'이다.
단순해질수록 진리에 가까워지고, 진리에 근접한 것일 수록 단순하다.
현실의 삶에서 순수한 아름다움이란 존재하지 않고, 현실에서의 완벽함이란 생각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 가운데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