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eems we can’t find what you’re looking for. Perhaps searching can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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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는 만큼 나 자신이 된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물론 많은 책을 읽어야만 성공한 투자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투자자치고 많은 책을 읽지 않은 투자자는 없었다.
세상에서 우리가 언제나 100%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 뿐이다. 바로 노력과 마음가짐인데, 왜 이것이 그렇게나 중요한 것일까?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고방식과 열정, 사전 준비 등이 필요한데, 이것들은 어떨까? 통제 가능한 것들일까?
맞다. 이것들은 우리가 100% 통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모두 우리의 노력과 마음가짐에서 뻗어나오는 부차적인 것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열심히 일한 결과로 얻은 노동소득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자본 소득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인 올가미에 갇혀 금융문맹으로 남는다.
하지만 노동소득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실 속에서 주식, 부동산을 비롯한 금융 공부를 하고, 자본 소득을 추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투기와 투자는 한 끗 차이라고 하지만, 투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기술이다.
인생 전체의 노동소득을 하나의 그래프로 나타냈을 때, 사회 초년기에는 최대한 빨리 직무 역량을 길러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동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노동소득의 지수함수 그래프'에서 경사면이 최대한 가팔라질 때 까지는 더 많은 노동소득을 빠르게 올릴 필요가 있다.
반면, 노동소득과는 달리 자본소득은 지수함수 같은 모습을 보인다. X축을 시간으로, Y축을 자본소득으로 했을 때, 자본 소득은 말 그대로 돈이 돈을 벌어들이면서 급격한 경사를 이루는 모습을 이룬다.
최고의 운동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최고로 행복하고, 최고로 영향력 있고, 최고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온 관심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도'는 분명히 느끼고 체득할 수 있는 것으로, 진정한 도는 언어나 문자가 아닌 오직 마음으로 깨달아야 한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함과 악함은 그저 사람들이 가진 하나의 가치판단 기준에 불과한데, 자연은 원래 깨끗하고 텅 비어 있어 아름다움이나 추함, 선함이나 악함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욕망이나 의지대로 행하지 않고 자연에 부합하고 순응하며 본성을 따라 행하면, 천하가 태평해지고 마음이 혼란해지지 않는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도의 본질은 '없음'이고, 가장 아름답고, 에너지가 가장 크며, 그 쓰임도 가장 큰데, 가장 큰 쓰임은 결국 쓸모없음, 즉 '무용'이 되고, 이는 결국 가장 큰 역할인 '쓸모없음의 쓸모'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