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디어와 콘텐츠 업종에 대한 전망

이제는 글로벌 콘텐츠.

2022년 미디어와 콘텐츠 업종에 대한 전망

  • 키워드 콘텐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OTT
  • 관련종목 스튜디오드래곤, SBS, 제이콘텐트리, CJ ENM, 삼화네트웍스

투자 아이디어 요약

  • 2022년은 미디어 업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거와는 달라진 이익 체력과 레버리지, 그리고 높은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임
  • 대형 콘텐츠 제작사는 과거 무형자산 상각 이슈가 발목을 잡았는데, 드라마의 Long tale business를 높게 인정받아 가능했던 상각 기간이 18개월 -> 12 개월 -> 6개월로 축소됐기 때문임
  • 이제는 2년 이상의 사이클이 지나 매출과 비용 모두 완만하게 처리되고 있고, 자산을 쌓지 않는 오리지널 확대로 리스크를 해소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실적은 Q, P, C의 구성으로 올해부터 Q, P의 본격 확장이 기대되는데, 지속되는 K-Contents 투자가 이어지며 대형사 모두 최대 편성(Q)을 공개함
  • 글로벌 OTT 간의 경쟁 심화로 제작비 대비 리쿱비율(P) 및 오리지널 콘텐츠 보장 GPM은 계속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됨
  • 그동안 캡티브와 넷플릭스에 주로 의존해왔지만, 최근 새로운 OTT와의 신규 계약은 호재로, 이미 비용처리가 끝난 구작을 일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됨
  • 중소형 제작사들은 편성 자체가 어려웠고, 국내 방송사의 외주제작 모델에 멈춰있었지만, OTT 증가로 편성이 용이해졌고, 외주제작 -> IP 확보 전략으로 BM을 진화시키고 있음
  •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주식시장에서도 중소형 제작사를 산업의 핵심 구성원으로 인식, 비로소 밸류에이션 적용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됨
  • 출처: 신한금융투자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아시아 인구가 글로벌 인구의 60%를 차지, 중국은 한한령이어서 한국 콘텐츠를 못 틀어주지만, 아이이치 같은 중국 OTT가 스튜디오드래곤의 구작을 사는 이유는 중국이 아닌 동남아 시장 등에 틀어주기 위해서임
  • 글로벌 OTT들은 한류열풍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 제작 업체들에게 앞다퉈 투자하는 모습으로 한국 콘텐츠는 최근 ‘킹덤’, ‘스위트홈’ 등을 통해 서구권에서도 유효함을 증명하였으며, 가격 메리트까지 높은 상황으로 이를 고려시, 한국 콘텐츠의 회당 투자액(P, 제작비 및 최소보장수익률) 및 판매 작품 수(Q)의 증가는 지속될 전망
  • 글로벌 OTT 및 기타 사업자들이 밝힌 콘텐츠 투자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비 증가분은 최소 9,000억원으로 이에 따른 제작사들의 영업이익 증가분은 1,013억~1,350억원으로 추정, PER 30배 적용 시 시가총액 기준 3조~4조원의 증가가 예상됨, 지난해 말 대비 콘텐츠 제작사들의 시가총액 증가분은 1.5조원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됨
  • 지난해 주요 사업자들이 중국향 판매 매출을 인식한 이후, 텐센트의 JTBC 스튜디오에 대한 지분 투자 공시(12월),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KBS의 방송 협력 MOU(2월) 등 중국 관련 희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상황으로, 한한령 완화 시 중국향 한류 스타 출연작 및 중국 사업자가 지분을 보유한 제작사의 작품 위주로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레퍼런스와 판매 협상력이 차별화되는 사업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글로벌 레퍼런스 및 판매 협상력 측 면에서 차별화되는 스튜디오드래곤을 Top-pick, 중국 OTT 사업자가 SI(전략적투자자)로 들어와있는 제이콘텐트리 및 에이스토리를 긍적적인 종목으로 제시함
  • 지금은 콘텐츠 전쟁 중, 넷플릭스가 장악하던 시장에서 이제는 디즈니플러스가 개입했고 국내 OTT들도 전쟁에 가세한 상황으로 KT와 SKT 등의 통신 서비스 업체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 중
  •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에서 시작된 글로벌 공룡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로 인해 지상파·종합편성채널, 유료방송 통신 사업자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포털·커머스 기업까지 플랫폼 지배력 확대를 위한 K-콘텐츠 투자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음
  • 유료가입자 2억 명 남짓의 세계 1위, 국내 1위 OTT 업체인 넷플릭스는 올해만 K-콘텐츠에 5500억의 투자를 발표
  • 해외 OTT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국내 OTT인 웨이브·티빙·왓차·시즌·쿠팡플레이는 향후 3~5년간 K-콘텐츠 등의 오리지널 작품 제작에 수조원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
  • 해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비용을 늘리는 넷플릭스의 투자 행보를 감안 시, 앞으로 3년 간 2조원 안팎의 K-콘텐츠 투자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
  • 올 하반기쯤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디즈니+ 역시 넷플릭스에 준하거나 능가하는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 애플TV+,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 다른 해외 OTT들도 독자적으로, 또는 제휴 방식으로 K-콘텐츠를 앞세워 조만간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
  •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의 월 사용자 수는 1,001만명으로 웨이브 395만명, 티빙 265만명, U+모바일tv 213만명, 시즌 168만명 등 국내 OTT의 모든 사용자를 합한 것보다 많으며, 이는 자체 콘텐츠의 경쟁력 없이 플랫폼은 무의미하다는 토종 OTT의 위기감을 불러옴
  • 1300만 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보유한 KT는 최근 콘텐츠 전문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 2023년까지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K-드라마 등 오리지널 대작 콘텐츠 100개를 제작하겠다고 지난 23일 발표함
  • KT는 오리지널 K-콘텐츠를 올레tv와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OTT 시즌(Seezn) 등 자체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해외에도 수출해 국내 1위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합작한 웨이브(Wavve)도 2025년까지 5년간 1조원을 콘텐츠에 투자, 지난 2019년 3년간 3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힌 데 이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확대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공개함
  • 웨이브와 유료방송인 SK브로드밴드의 대주주인 SK텔레콤은 웨이브 유상증자에 참여(1000억원), 웨이브는 특히 콘텐츠 기획·개발 전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최고콘텐츠책임자(CCO)도 외부에서 영입함
  •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B tv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도 콘텐츠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판단됨
  • CJ ENM과 JTBC가 합작한 티빙은 최근 네이버를 우군으로 끌어들여 2023년까지 4000억 원을 콘텐츠·OTT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티빙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규모를 앞으로 더 확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
  • 왓차는 최근 59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경쟁에 뛰어들며, 지난해 12월 OTT 쿠팡플레이를 선보인 쿠팡은 올해에만 1000억 원 가량을 투자할 것
  •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가 한국에 진출하는 올해가 국내 디지털미디어 산업과 콘텐츠 시장의 중대 분기점이 될 것
  • 콘텐츠가 플랫폼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토종 기업들의 투자 확대는 긍정적, 다만 투자 후 수익 회수까지 시간이 걸리는 콘텐츠 산업의 특성상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글로벌 공룡 OTT의 물량 공세에 얼마나 버틸지가 관건

관련종목 요약

스튜디오드래곤, SBS, 제이콘텐트리, CJ ENM,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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