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투자 요약 정보
- 동사는 광주, 호남을 거점으로 식품, 의류, 잡화등을 판매하는 백화점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21년 반기 매출은 812억, 영업이익은 285억을 기록하였고, 광주시내 점유율은 46.5%로 추정되며, 2021년에는 점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컨텐츠 강화 및 수익성을 감안한 소규모 리뉴얼을 지속할 예정임
- 백화점은 대형판매시설. 판매시설 외에도 식당가, 문화센터 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입지산업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지확보등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고, 신규 출점시 기존점포의 견제 등으로 인해 진입비용이 높은 편임
- 지방소재의 중견 백화점은 외환위기 이후 상당수가 철수하거나 M&A가 이루어짐에 따라 상위업체를 중심으로 재편되어 과점시장을 형성함
- 백화점은 수년간 저성장 추세에 있으며, 최근 해외직구, 아울렛 등의 등장으로 업태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음
- 백화점은 민간소비동향에 민감하지만 고급화 전략을 통해 경기변동 영향을 줄이고 있으며, 계절적으로는 겨울의류 및 판촉행사로 4분기가 높은 편임
- 동사의 배당성향은 3년 평균 11.7%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광주와 호남지역에서 식품,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을 운영, 지난 2006년 오픈한 이마트 광주점은 2019년을 기준으로 이마트에 양도하면서 백화점 사업에 집중함
- 마트 사업을 양도함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익 발생함(보증금 147.5억, 고정 임대료 월 3억6875만원)
- 최대주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으로 현재 지분율은 52.08%, 특수관계인으로 신세계가 포함돼있으며 신세계는 동사의 지분을 10.42% 보유함
- 재무 안전성도 양호, 2020년 2분기 기준 부채비율 11.8%, 유동비율 174.1%를 기록했으며,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83.5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