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금융지주회사

KB금융

  • 코드 105560
  • 소속 KOSPI
  • 업종 기타금융업, 은행
  • 테마 대출, NIM, 순이자마진, 배당, 금리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충당금 환입과 법인세 환급 등 비경상 요인이 있었지만 순이자마진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영향이 컸고 판관비 등 비용은 감소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줌
  • 은행주는 대부분 저평가되어 있지만, 성장주로서의 모멘텀 보다는 금리사이클이라는 모멘텀이 더해지는 상황이 유리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상황으로 판단되며, 실적이 잘 나온 것은 당장은 좋은 일이지만 결국은 사이클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주주에게 배분할 것인가가 핵심
  • 동사의 반기 배당에 이은 분기 배당 시행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2월의 자사주 매입 소각 결정은 주주이익 배분의 관점에서 좋은 결정이었던 것으로 판단됨
  • 은행주가 리레이팅을 받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ROE가 높아져야하고 그것이 유지 가능하다는 신뢰가 쌓여야 되는데, 현재 내수 경제 구조에서는 은행주의 ROE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자사주 매입 소각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 정책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하나금융투자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동사는 코로나19 관련 미래경기전망을 보수적으로 적용해 2,62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한 것이 추정치를 하회한 이유지만, 2020년에 적립한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 대부분이 아직 환입되지 않고 있음에도, 더 보수적인 전망으로 추가 충당금을 적립해 더욱 보수적인 건전성 스탠스를 가져가고 있음
  • 동사의 이러한 버퍼들이 향후 안정적 이익증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CFO가 강조한대로 저원가성 수신 비중이 높아 금리 상승기에 NIM 민감도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
  • 동사는 보유 중이던 2,617만주(6.3%) 중 일부인 원가기준 1,5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할 계획인데, 주주환원은 유보확대를 주문하는 감독당국의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경쟁사와 같은 수준의 배당을 하더라도, 실질적인 주주환원은 더 높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DB금융투자
  • 동사의 2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5.2% 감소,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한 1.2조원을 기록했지만, 1분기 중 대폭적인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 타행대비 실적 개선 폭이 약해보이는 현상이 나타남
  • 동사는 NIM 정체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그룹 수수료이익도 1분기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1조원대를 기록하는 등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했고, 손보 희망퇴직 비용 290억원 등을 제외시 판관비율도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동사의 2분기 그룹 대손비용 또한 2,240억원으로 낮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계속된 실적 호조로 올해 연간 순익은 4.3조원 달성이 예상되는데, 최근의 주가 약세로 PBR은 0.45배까지 낮아져 가격 매력 또한 부각되는 상황임
  • 동사의 2분기 NIM이 1분기와 유사한 1.56%를 기록하여 타행과 달리 정체상태를 나타낸 점이 다소 우려스러울 수 있지만, 동사의 경우 자산의 듀레이션이 타행보다 상대적으로 길어 3개월이하 원화금리감응갭(자산-부채)이 타행보다 적고, 3~12개월 원화금리감응갭은 타행보다 커 지난해 금리 하락의 영향을 더 늦게 그리고 서서히 받는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하지만 예대율 규제 완화에 따른 긍정적 영향 축소가 예정되어 있는데다 금리민감도가 느리다는 점은 금리 상승시 마진 반등 속도가 더딜 수 있다는 점에서 약점으로 인식될 가능성도 존재
  • 동사는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시기인 1분기에 외국인들이 가장 강하게 순매수한 국내 은행주로 동기간 주가도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지만 장기금리가 하락세로 전환되자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고 주가도 타행대비 한층 약세로 전환되었는데, 이는 동사가 업종내 고베타종목이자 경기에 베팅하는 국내 대표은행주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국 코로나 델타 변이 우려 완화 또는 장기금리의 방향성이 회복되어야 타행들보다 반등 탄력이 강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하지만 은행주의 밸류에이션을 단순히 PER, PBR 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이며, ROE와 PBR의 함수, NIM 추정치에 근거한 장기성장성, 그리고 상대적인 배당매력 등을 근거로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음
  • 은행주는 전형적인 경기민감주로 저PER과 높은 배당수익률만 놓고 보면 아주 안전한 로우리스크 미들리턴 투자처일 수도 있지만, 국내 경기를 매우 민감하게 반영하는 섹터  중 하나이고, 대표적인 정부 규제 산업이라는 점에서 불황기에도 배당수익률을 안전하게 보장받는 방어주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음
  • 출처: 하나금융투자
  • 동사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2,700억원으로, 컨센서스 (1조 830억원)를 대폭 상회하였으며,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
  • 비이자이익의 개선은 브로커리지 호조세와 신탁고객 증가로 인한 수수료 급증에 힘입은 결과로 판단
  • 1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1조 237억원을 5.3% 상회하는 1조 783억원을 예상하며, 이는 NIM(순이자마진) 상승과 이자부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 연초 증시 및 거래대금 호조에 따른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금리 하락과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 감소에 따른 충당금전입액 하락을 전망하기 때문
  • 예금금리 repricing에 따른 NIM 개선과 충당금 전입액 감소에 따른 증익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은행 이자이익 증가는 NIM이 전분기에 이어 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예금금리의 repricing 효과와 시장금리 추가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
  • 예금금리의 repricing이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이 대출금리보다 늦게 반영되는 현상으로, 이는 예금이 대출보다 변동금리 상품의 비중이 낮기 때문, 기준금리 동결이 지속된다면 위 효과에 따른 NIM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비은행 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4%, 전분기대비 1.5% 증가 예상되며, 이는 증시 추가 상승에 따른 증권 신용공여 추가 상승으로 비은행 자회사 이자부자산도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 보험이나 캐피탈과 같은 자회사들은 이자부자산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증권의 신용공여잔고 변화가 비은행 자회사 이자부자산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판단됨
  •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1.8%, 전분기대비 18.8%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연초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와 전분기 연말 자산 재평가에 따른 평가손실 소멸에 기인할 것으로 전망됨
  • 충당금전입액 전년동기대비 5.6%, 전분기대비 20.4% 감소가 예상되며, 금리 하락에 따른 충당금전입액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분기의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영향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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