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04억원(+7.0% YoY), 542억원(+165.7%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6,474억원, 영업이익 869억원)대비 하회했으며, 1분기 대형 신작 효과가 부재했고 기존게임들의 자연감소와 함께 20년 11월 출시된 ‘세븐나이츠2’도 초반대비 매출이 빠르게 감소하여 기여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됨
주요 게임별 매출액은 ‘일곱개의 대죄’ 856억원(일평균 9.4억원),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685억원(일평균 7.5억원), ‘세븐나이츠2’ 627억원(일평균 6.9억원), ‘리니지2 레볼루션’ 456억원(일평균 5.0억원) 순이며, 지배순이익은 564억원(+4.6% YoY)으로 지분법이익 223억원, 배당금수익 167억원 등이 반영됨
동사의 올해 기대작인 ‘제2의 나라’가 6월 10일 출시되며, ‘제2의 나라’는 가상 현실게임 소울 다이버즈를 통해 또 다른 나라를 만난다는 스토리로 높은 수준의 게임 그래픽과 지브리 음악감독이 직접 참여한 BGM 등으로 주목받고 있음
그 밖에도 ‘마블 퓨처 레볼루션’(중국 제외한 글로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한국, 일본 동시 출시), ‘BTS드림’(중국 제외 글로벌), ‘머지 쿠야 아일랜드’(중국 제외 글로벌) 등을 출시 준비 중이며, 다양한 IP에 기반한 신작라인업이 준비되고 있음
동사의 게임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의 기업공개가 ‘제2의 나라’ 성공 유무에 따라 기대감이 고조될 가능성 존재하며, 카카오뱅크(지분율 4%)도 기업공개 준비 중으로 자회사와 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의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