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투자 요약정보

• 동사는 반도체/ICT 플랫폼 투자전문회사로, 2021년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로 설립되어 반도체/ICT 플랫폼 등에 특화된 투자 전문회사임
• 동사는 SK하이닉스, SK쉴더스, 원스토어, 11번가, 티맵 모빌리티, FSK L&S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지주), 보안(물리보안, 사이버보안), 커머스(온라인몰), 플랫폼(앱스토어), 모빌리티(내비, MaaS), 기타 (디지털 광고, 온라인 음악) 등의 사업을 영위 중으로, 동사의 투자 전략은 Long-Term Hold, Value-up, Harvest로 각 투자자산이 위치한 단계에 따라 최적화하는 포트폴리오 성장 전략을 갖추고 있음
•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동사의 Long Term Hold 자산은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NAV 상승에 기여하 면서도 꾸준히 동사에게 배당수익을 창출시켜주는 자산이며, Value-up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가능성이 있는 자산, Harvest는 신규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일부 혹은 전체 매각할 자산임
• 동사는 지주회사인 SK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SK그룹 내 ICT 관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데,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웨이퍼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지주회사인 SK와는 차별화되는 점이 투자 포인트임
• 동사는 현재 전략적 자산인 SK하이닉스로부터 지속적인 배당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SK 쉴더스, FSK L&S, 인크로스 등 자회사에서도 꾸준하게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동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1년 말 설립 이후 온마인드(버추얼 휴먼, 250억원), 코빗(블록체인, 870억원), 그린랩스(데이터농업, 350억원), 해긴(게임/ 메타버스, 250억원)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 2,430억원을 투자함
• 동사는 나노엔텍, SK 엠앤서비스 등 매각을 통해 1,300억원 투자이익을 회수했으며, 향후 이러한 포트폴 리오 조정을 통한 NAV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되는데,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가파르게 성장 중으로 티맵모빌리티는 2Q22 매출액 451억원(+301% YoY)를 기록했고, 화물중개 매출액은 327억원(+243% YoY), MAU는 1,355만명(+4% YoY)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함
• 동사는 기존 내비게이션 사업을 바탕으로 화물중개, 대리운전, 주차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외형과 이용자수가 동시에 성장하고 있으며, FSK L&S(그룹 물류회사)는 반도체, 배터리/화학 분야 사업호조로 2Q22 매출액 1,330억원(+83% YoY), 순이익 91억원(+282 YoY)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SK쉴더스는 2Q22 매출액 4,375억원(+18.3% YoY), 영업이익 295억원(+3.2% YoY)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무인주차 대규모 계약 증가로 Safety&Care 등 신사업이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신규사업의 매출 비중은 45%(+6.0%p)로 확대됨
• 다만 현재 동사의 NAV할인율은 71%로 타 순수지주회사보다 높게 측정 중인데, 이유는 브랜드 로열티와 주주환원 정책이 부재한 것으로 분석되며, SK하이닉스로부터 수취하는 배당수익과 자회사 및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발생하는 투자이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르면 2023년부터 시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동사의 주가는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와 상관성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 출처: 한국IR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