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숙박(현대종합연수원, 에이블현대호텔)부문과 여행∙건설업(현대아산) 부진에도 설치∙보수서비스업(A/S, 본사/브라질/상해/말레이시아 등)의 영업이익률이 15.6%를 기록한 점은 긍정적임
동사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스마트 캠퍼스를 준공하여 연간 생산능력 25,000대(엘리베이터 23,500대, 에스컬레이터 1,500대)를 확충했으며, 본사를 경기도 이천에서 충주로 이전하는 투자도 2022년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는 국내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신규 승강기 수요 증가와 1~2기 신도시들의 교체수요 증가, 단일 최대시장인 중국의 투자 확대를 대비하는 전략적 포석으로 판단됨
2019년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령이 개정∙강화되면서 A/S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유력하며, 국내의 건축시황과 A/S 확대가 동사의 투자 포인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