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불안 요소를 판단하기 위한 4가지 지표

시장의 하락에서도 내 돈은 안전하게.

1. 금리

금리 상승시에 주가는 밸류에이션보다 실적 변화에 민감합니다. 특히 과잉 설비나 막대한 자금조달로 현금 사정이 좋지 못한 기업들에게는 금리 상승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결국 한계 기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국은행)

2. 환율의 흐름

달러화 지수와 원달러 환율은 역사적으로 KOSPI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최근 120일 이평선을 장기간 하회하다가 돌파 후 상승시도 이어가는 중으로 장기 하락 분기선인 120일 이평선을 돌파한 것은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2018년 초 고점대 형성 과정에서도 이들 환율 지표들이 장기간 120일 이평선을 하회하다가 돌파한 후에 KOSPI의 본격 조정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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